![남원시청사 전경. [남원시 제공]](/news/photo/202308/974867_666777_615.jpg)
전북 남원시가 버스승강장 22개소를 선정해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버스 승차 알림시스템의 설치를 통해 기존에 종종 발생했던 버스 무정차 불편사항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승차 알림 시스템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높을 경우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당 장치는 별도의 전원 없이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전기료 절감 효과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매일신문] 남원/ 오강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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