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news/photo/202308/975486_667395_381.jpg)
충남 아산시가 폭염에 대비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행동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온열질환 예방 행동 수칙으로는 ▲기상 상황 수시 확인 ▲챙 넓은 모자 쓰기 및 바람이 잘 통하는 옷 입기 ▲규칙적인 휴식 및 수분 섭취 ▲2인 이상 함께 농작업 ▲낮 12~17시 농작업 피하기 등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8월 6일까지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사망 포함해 344명이 발생했고, 이 중 70세 이상 농업인이 52.3%로 가장 피해가 컸다”며 “고령 농업인분들의 각별한 주의와 건강관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농기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교육 ▲안전 실천 캠페인 ▲카드 뉴스 ▲읍면동 마을 방송 등 폭염 시 농작업 활동 주의사항을 전파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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