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박람회 참가는 개청 20주년을 맞아 오는 9월과 10월 두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과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계룡시 일원에서 열리는 2023계룡軍문화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관광박람회는 관광 전문 박람회로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라는 부제와 함께 관광정보와 상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산업 분야 국내 최대 교류의 장이다.
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충남도 및 충남관광협회와 함께 ▲계룡시 개청 20주년 기념행사(9월) ▲2023계룡軍문화축제(10월) ▲계룡시 방문의 달(9월∼10월) ▲계룡9경 등 계룡시를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했다.
계룡시 관광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계룡시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팔로우하면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박람회에 함께 참여한 국내외 여행사와의 교류를 통해 각 여행사에 계룡시 관광정보 제공은 물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부합한 관광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청 20주년을 맞이하는 계룡시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계룡시 대표 축제인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계룡9경, 계룡시 방문의 달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계룡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도록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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