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인천대학교는 ‘2023년 8월 학위수여식’을 지난 18일 송도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3명, 석사 169명, 학사 836명 등 모두 103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가족, 정일영·이동주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허식 시의회 의장, 조현영· 이순학 시의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조성일 인천 YMCA 회장, 이규연 한국 여성CEO 협회장, 김덕배 ㈜새한포리머 회장, 한영수 한영넉스(주) 회장, 김응호 인천대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현기·이헌구·김영수 인천대학교 발전기금 이사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병조 교무처장의 학사보고에 이어 정일영·이동주 국회의원, 이정미 정의당 대표, 허식 의장, 김응호 수석부회장의 축사, 도성훈 교육감의 영상축사가 있었다.
박종태 총장은 “새로운 도전이 두렵고 실패를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 수 있지만, 도전하는 과정에서의 실패는 진귀한 경험이자 스승이므로 자랑스러운 인천대인으로서 더 나은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며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