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시니어클럽이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클럽은 단일유형 공익활동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포상금을 지원받게 됐다.
박혜정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군과 이번 성과를 위해 힘써주신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종사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하동시니어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지난 2020년 11월 군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 현재 공익형 918명, 사회서비스형 90명, 시장형 42명으로 총 1050명의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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