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사 전경. [금산군 제공]](/news/photo/202308/976158_668102_5119.jpg)
충남 금산군은 2023 충남도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종합운동장 돌탑성화대를 새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조형물은 인삼을 활용해 두 개의 인삼이 만나 인삼딸(열매)이 열리는 디자인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220만 도민이 화합을 이뤄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연출했다.
군은 성화대 신축 시 4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해 기존 돌탑성화대를 활용, 내부 노후 설비 교체 및 조형물 추가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특색을 살리고 소요 예산도 2억2000만 원으로 절감했다.
박범인 군수는 “충남도 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금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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