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정세열 의원은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 발전 공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100인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예술·종교·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헌신, 노력해 온 공로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정 의원은 동작구의회 제9대 복지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교통·건축·안전 등의 지역 현안 해결과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구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동작구 출산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동작구 임산부 가사돌봄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출산 장려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 의원은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구민들의 복리를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더 살기 좋은 동작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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