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달 15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 및 아트홀에서 20개 기업,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구인기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면접부터 구직상담, 채용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참가 기업은 강소기업인 씨에스쉐어링(주), 선경 세무법인, 아이엠(I.M) 택시를 비롯해 비서직, 일반·회계 사무, 생산직, 상담직, 운전직 등 다양한 직종의 20개 업체로 구성됐다.

취업상담 부스에는 전문직업상담사를 배치해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관내 기업 20여 곳에 대한 구직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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