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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골목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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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웠던 골목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거리로 재탄생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3.08.2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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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수일로16번길 일원 등 3개소 ‘안심귀갓길’ 조성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수일로16번길 15-4 일원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수일로16번길 15-4 일원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시는 장안구 수일로16번길 15-4 일원 등 3개소에 ‘안심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심귀갓길은 야간에 인적이 드문 ‘안전취약지역’의 환경·안전 인프라를 개선해 밝고 안전한 거리로 만드는 것이다. 

시는 남부·중부·서부경찰서와 수일로16번길 15-4 일원(파장동)과 권선구 여기산로26번길 30 일원(서둔동), 영통구 매탄로 185 일원(매탄4동)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후 6월 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총사업비 2억 1800만 원을 투입했다. 

안심귀갓길에는 로고젝터, 쏠라도로표지병, 미끄럼 방지 포장재 등을 설치했다. 

안심귀갓길 연장(延長)은 파장동 934m, 서둔동 456m, 매탄4동 712m로 3개소에 도로표지병 841개, 로고젝터 21개를 설치했다. 매탄4동에는 1466㎡ 면적에 미끄럼방지 포장을 했다.

시는 관할 경찰서와 협조해 매탄4동 일원을 집중순찰구역으로 지정하고, 기존에 지정된 파장동·서둔동 일원과 함께 순찰을 한층 강화하는 등 수원시와 경찰서가 힘을 모아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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