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은 21일 삼호읍종합문화체육센터 야외광장에서 삼호실내수영장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영장은 성인풀 7레인과 어린이풀 2레인을 갖추고 있어 서남권 주민이 가족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수영장 2층 체력단련실에는 27종의 운동기구도 비치돼 이용객이 다양한 체력 증진 활동도 함께 할 수 있다.
21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5,040㎡ 규모로 조성됐다.
군은 앞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수영장을 개방해 영암군민과 동호회의 수영 관련 생활체육 활동을 돕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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