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은 최근 장흥초등학교 54회 동창생 일동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54회 졸업생인 김창남 전 도의원과 동창생들은 고향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를 하기로 결정했다.
동창생들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시작되어 아직 모르는 선후배님들이 많을 줄 안다며 많이 홍보가 되어 많은 향우들이 참여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장흥초등학교 54회 동창생 여러분들의 마음을 잘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장흥/ 이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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