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밸리자연휴양림 엑스포 로드 경관 조성
입구 개선·자생식물원 수목 정비·포토존 설치 등 완료
입구 개선·자생식물원 수목 정비·포토존 설치 등 완료
강원 양양군은 내달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인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엑스포 로드 경관조성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와 숙박동 입구 개선, 자생식물원의 수목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과 목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휴양림 내 경관 정비를 마쳤다.
송이밸리자연휴양림 입구는 양양송이를 모티브로 재단장했으며 구탄봉전망대 등 주요 경관지에는 힐링을 주제로 한 포토존 2개소를 꾸몄다.
또 잔디광장 등 주요 시설 주변에 목조형물 8종(사슴, 고래, 기린, 목마, 망아지, 아기코끼리, 악어, 쉼터)을 설치했다.
대회가 임박한 내달 중순 전에는 주요 진출입 도로변에 꽃탑(2개소), 가로화분, 도로화분을 설치하는 등 엑스포 붐 조성을 위한 경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와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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