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지역 13개 기관과 함께 위기가구 발견 시 복지 상담과 지원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최근 서천경찰서와 서천우체국, 한전MCS, 지역 7개 농·축협,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노인복지센터, 로젠택배 서천지점과 서천 복지 핫라인을 개통했다.
군은 복지 핫라인에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를 비롯한 공적 복지제도 지원 가능여부를 검토해 민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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