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사 전경. [동해시 제공]](/news/photo/202309/978919_670988_3125.jpg)
강원 동해경찰서(서장 이철희)는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기여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3일 동해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국민은행 동해지점 홍태희 대리는 지점을 방문한 20대 고객 A씨가 캐피탈로부터 대출받은 5천만 원을 해외로 송금하려고 하자 이를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해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 기지를 발휘했다.
이철희 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경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해/ 이교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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