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2024 도민 제안 재해 취약지역 개선사업 선정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강원도 재난관리기금이 50%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공모를 통해 주민이 생활 주변 재해 취약 지를 발굴, 제안한다.
사업 대상 선정 기준은 소규모 급경사지, 도로, 교량 등 방재시설에 대한 보수 보강이 필요한 사업, 붕괴, 침수 등 각종 재난 우려 지역에 대한 재해 위험 요인 제거사업, 가뭄 재해 지역의 임시용수 확보 사업, 기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제74조 및 재난관리기금 운용 지침 용도에 부합하는 사업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고성/ 박승호기자
shpar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