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어워즈’에서 ‘국내도시’부문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는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지자체 대상인 도시 분야에 선정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스마트 응급의료 서비스’를 통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로 인명 소생률을 높이는 등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 부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희남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충북이 더욱 스마트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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