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6회 임시회 '공유재산 안건심사'에 현장목소리 반영
-동구 폭발현장 방문해 복구추진점검 및 소방관 노고 격려
-동구 폭발현장 방문해 복구추진점검 및 소방관 노고 격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이하 기재위)는 8일 부산의 주요 기반 시설과 시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한 공유재산 현장 3곳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316회 임시회에 접수된 공유재산 안건 심사를 위한 것으로 이번에 방문한 시설들은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시설들이다.
이날 기재위는 먼저 감염병 및 재난 대응을 위한 공공병원인 서부산의료원 건립 현장을 방문했으며, 이후 노후 건물 현대화 및 효율적 공간 확보를 위한 영선 119안전센터 재건축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어 노후 소방정 대응력 향상 및 해상재난 대비를 위한 소방정 부산 705 대체 건조 사업 현장 등을 찾았다.
이날 방문을 통해 기재위는 실제 사업 현장의 여건 확인과 현지의 생생한 의견을 심사에 반영해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동구에서 발생한 폭발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과 복구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후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광명 기획재경위원장은 “이번 공유재산 안건 심사를 위한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개선하고 질 높은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사회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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