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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뉴델리 G20 일정 시작…'기후위기 극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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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뉴델리 G20 일정 시작…'기후위기 극복' 강조
  • 이신우기자
  • 승인 2023.09.09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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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등 6개국 이상과 양자 회담도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뉴델리 한 호텔에서 열린 인도 동포 초청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인도 방문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뉴델리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을 공식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하나의 지구·하나의 가족·하나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정상회의에서 인류 당면 과제에 대한 우리 입장을 개진한다.

오전 제1세션 '하나의 지구'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하고 한국 또한 책임과 기여를 다 하겠다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일정 중간에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튀르키예, 코모로 등 최소 6개국과 릴레이 양자 정상회담도 진행한다.

한국과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인 '믹타'(MITKA) 회원국 간 회동도 진행된다.

저녁에는 G20 의장국인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석해 각국 정상과 교류를 이어 나간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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