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형광등과 백열등을 절전형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2800만 원을 투입해 지난달 복지시설 2개소에 LED조명등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중 저소득층 30가구에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들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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