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만명 참여 약정식 체결
160개 기관사회단체에 협조문 발송 등
160개 기관사회단체에 협조문 발송 등
강원 속초시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1일간 개최하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12일 시에 따르면 포스터, 홍보깃발 등 엑스포 홍보물을 제작해 시가지에 게첨하고 산림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간부공무원 결의다짐과 함께 시민 2만 명 참여 약정식을 체결하는 등 참여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림엑스포 붐업 조성 및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160개 관내 기관사회단체에 협조 공문을 발송,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구매를 요청했으며 개최 기간 중 전 직원 벤치마킹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림엑스포 부행사장인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의 진입도로 정비와 국화 등 가을꽃 1만 본 식재로 가을꽃화단 3개소를 조성하고 국화꽃조형물 포토존과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부행사장 운영 준비를 행사 개최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행사기간 중 관람객들의 주차에 불편이 없도록 종합운동장(대형버스 전용)과 한화리조트 설악입구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해 이용객들의 주차편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산림에서 힐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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