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국내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이용 가공 교육”을 실시한다,
가공 교육은 쌀을 주재료로 한 전통주와 떡 케익류, 쌀 과자류 등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과정을 오는 11월까지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주 3회 실시한다.
이에 전통주 교육은 오는 8월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 초급과정을, 9월부터는 중급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농업인학습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쌀 이용 떡 케익교육”은 6월부터 일반시민들까지 확대해 진행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편, 최근원 동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양식 식습관으로 인해 국내 쌀 소비량이 저조하따며, 쌀을 이용한 기공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좋은 먹거리 제공은 물론 쌀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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