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사 전경. [속초시 제공]](/news/photo/202309/983873_676011_5522.jpg)
강원 속초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21개소와 약국 16개소를 통해 진료와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의 경우 연휴 셋째 날과 다섯째 날 외래진료가 가능하다.
심야시간에는 관내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 이용이 가능하며,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113개소에서 해열 진통제, 소화제와 같은 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속초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진료소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응급진료 정보는 보건소 및 시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