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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싹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4일 급등세로 마감했다.
이날 기준 공모가 대비 72.00% 오른 2만 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995만 8,472건이다.
앞서 한싹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840.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1천437.22대 1을 기록했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4천억 원이 모였다.
1992년 설립된 한싹은 비밀번호 관리 및 인공지능(AI) 보안 관련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상장을 통해 유입된 자금을 AI 기반 재난 예측 솔루션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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