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매그놀리아의료재단은 지난 5일 요양병원 암케어센타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3월 1일 요양병원 운영허가를 득했으며 재단 건물 3, 4층을 최신병동으로 리모델링하고 암환자 전용 암케어센타를 오픈했다. 

암케어센타는 대학병원에서 수술 후 면역력 관리를 통해 암을 극복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암환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식단을 제공하고 청평의 자연환경에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진우 암케어센타 원장은 “의료재단이 지난 20년간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을 운영하며 가평지역 거점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 20년은 한발 더 나아가 국제병원과 암케어센타의 운영을 통해 가평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암 면역치료를 통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도우미 역할로 가평지역 및 경기동부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새롭게 재출발 하겠다”고 선포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한영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