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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17~18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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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오는 17~18일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 개최
  • 화성/ 최승필기자
  • 승인 2023.10.11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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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사 전경.
화성시청사 전경.

경기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산업진흥원 주관 ‘2023 화성 모빌리티 전시회’가 오는 17~18일 수원과학대학교 SINTEX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 및 기술 전시 수출·동반성장·투자 상담회, 포럼, 안전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60여 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꾸려 각 기업의 전시품과 기술력을 소개한다.

특히, 현대자동차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오닉 5N과 신형 산타페를, 기아는 EV6와 EV9를 선보인다.

또, UAM 기체를 개발하는 국내 유일의 기업 볼트라인은 ‘1인승 기체 스카일라’를 전시하고, 전기차 배터리 기업 포엔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기술인 ‘배터리 재제조’기술을 선보인다.

수출상담회에는 17개국의 55개 사의 바이어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투자상담회에서는 관내 유망기업 10여 개사가 국내 유명 VC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IR 발표 및 1대 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기 유튜브 채널 삼프로 TV에 출연한 금융 전문가 오건영 신한은행 팀장과 MBC 차카차카를 진행한 전기차 전문가 권용주 국민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이슈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다.

한국도로공사와 협업해 마련된 안전띠 시뮬레이터 체험존에서는 안전띠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 장안대학교 스마트물류드론학과 교수진의 드론 교육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의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e-모빌리티 체험, 국산-수입차 비교 체험 등 일반 참관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정명근 시장은 “많은 국내외 기업과 참관객들이 대한민국 모빌리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choi_s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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