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사회적기업인 풍물패 청음이 몽골 방문을 통해 다양한 예술인 및 단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풍물패 청음의 몽골 방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시행하는 2023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2024년 있을 국제교류사업의 사전답사 형태로 지난달 24일~28일에 걸쳐 진행됐다.
방문기간 동안 풍물패 청음은 민간예술단체 두 곳과 양해각서 형태의 MOU를 체결했다.
몽골의 국립 어린이 예술 교육 기관과의 협력 관계 구축, 국립 문화예술대학 교수진과의 친교를 맺기도 했다. 국제교류사업이 실제적으로 추진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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