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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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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5~26일 ‘취·창업 박람회’ 개최…현장면접 진행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3.10.19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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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우수 중소기업 참여, 사진 촬영·창업경진대회 등 제공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 포스터.[동작구 제공]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 포스터.[동작구 제공]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5일과 26일 양일간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및 인근 자치구에 위치한 30개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사무보조 등 단순직부터 보험매니저, 건설기계검사원과 같은 전문분야까지 약 300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을 위한 각종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동작구보건소의 마음건강검진, 동작50플러스센터의 신중년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등 유관기관 10곳에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6일에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140 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직무·경력 상담 ▲5개 우수기업의 현장면접 및 채용설명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인공지능(AI)·챗GPT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비전공자 대상 개발자 되기’ 취업특강 ▲창업경진대회 등이 추진되며 경진대회 우수팀은 시상금과 창업전문가로부터 상담을 받는다.

박람회 참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동작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당일에는 이력서, 신분증을 지참한 후 원하는 구인기업을 방문하면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구는 박람회에서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를 위해 동작취업지원센터의 직업상담사로부터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는 ‘취업 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취·창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는 맞춤형 일자리를 찾고 참여기업은 직무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찾기 바란다”며 “취업과 창업에 관심 있는 구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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