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억 투입 훼손습지 복원
경남 함안군은 최근 ‘법수자연생태늪 생태축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생태축 복원사업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7억8500만 원으로 대평늪과 질날늪의 생태축을 연결하고 훼손된 습지를 복원해 방문객과 주민이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습지를 조성하게 된다.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다. 용역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시작으로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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