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최근 3·1기념체육관에서 열린 한센 가족의 날 행사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식재료 준비, 설거지, 거동 불편하신 어른들의 배식지원을 하며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했다. 

유원주 센터장은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자원봉사센터는 소외계층 및 재난발생시 무료급식을 위한 밥차활동, 세탁차 운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제공하며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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