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양양군, 농어촌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마무리
상태바
양양군, 농어촌폐기물 매립시설 증설 마무리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3.10.25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5억 투입 9600㎡규모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양양군청사 전경. [양양군 제공]

강원 양양군은 환경자원센터 인근에 추진한 매립시설 증설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군은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이 오는 12월이면 포화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립연한을 늘리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양양읍 화일리 488번지 일원에 4단계 매립시설 증설공사를 추진해왔다.

농어촌 폐기물 매립시설 4단계 공사에는 총 1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최적의 매립시설 공법을 통해 면적 9600㎡, 매립용량 6만7560㎥ 규모로 조성됐다. 

침출수 유출이 우려됨에 따라 건축과 소방 등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회의에서 지붕형 매립시설 공법을 적용, 악취 및 침출수 발생을 최소화했다.

윤재복 군 환경과장은 “앞서 건립된 매립시설과 신규 건립될 소각시설 등과 연계해 효율적인 폐기물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