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25일~26일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 영업자 45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이해와 위생관리, 음식점 원산지 표시법, 영업장 내 친절서비스 교육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함안군지부의 주관으로 군 위생부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협조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함안을 찾는 방문객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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