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령시 기업인 한마음 행사’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부 시상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 시상 등이 이뤄졌다. 또한 행사 2부에서는 국악인 남상일, 가수 김지현, 강유진, 박구윤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우수기업인상에는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 등 3명, 모범근로자상에는 ㈜백보석재 박동석 공장장 등 10명, 보령시의회 의장 표창에는 엔에스시스템(주) 정하나 대리 등 3명, 장동혁 국회의원 표창에는 ㈜보창산업 이웅희 반장 등 3명이 선정돼 표창패를 받았다.
김동일 시장은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을 흘려온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는 기업과 근로자 지원을 강화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보령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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