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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9% 오른 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4만 6,316건이다.
이는 대유 위니아 박영우 회장이 수백억대 임금 체불에 관해 골프장 등 자산을 매각 중이며 대금은 체불임금 변제에 최우선 사용할 것이라고 전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감사 증인으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이 출석했다.
박 회장은 그룹 경영 불찰에 대한 사과와 경영 정상화 방안에 자산 매각 등으로 임금체불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전체 그룹에서 경영에 대해 불찰이 있었다. 사과드린다”며 “임금체불과 관련해 법적인 한도 내에서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회장에 의하면 골프장 매각 금액은 3000~3500억 원으로 알려졌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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