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2시 11분께 전남 보성군 득량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집 안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
당국은 노인 2명이 집에 있었다는 신고 내용을 토대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소방장비 16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보성/ 박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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