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부터 화재대비 민방위 훈련을 도내 18개 시군 일원에서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 또는 시설 단위로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실시하는 대피훈련으로, 도내 관공서(민원부서, 상황실 제외), 공공기관, 초중등학교 및 다중이용시설(일부 대형마트 및 영화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양원모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으로 자신과 가족, 직장 동료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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