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동구 만들기 위해 정책 개발 최선 다하겠다”
서울 강동구의회는 최근 조동탁 의장이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조 의장은 “최근 마약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박경래 송파구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신만 도봉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앞서 강동구의회는 지난 9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오·남용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치료 보호 지원에 관한사항을 규정한 조례안을 발의해 다양한 홍보, 교육 등을 통해 구민을 관련 범죄로부터 사전에 보호해 마약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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