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제203회 임시회를 개최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에서 조례안 7건 및 기타안 1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심사했고 제2차 본회의에서 총8건의 안건을 최종의결했다.
　특히 임시회 마지막날인 5월 2일 본회의 직후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경찰서(서장 김대현) 주관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치안설명회는 치안예산의 집행과정 및 현장 성과를 직접 설명함으로써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협업기반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김대현 서장은 시민안전과 평온한 치안유지를 위한 ‘기초치안 확보’와 든든한 ‘생활법치 확립’에 치안역량을 집중하고 이와 함께 민·관·경이 협업하는 ‘맞춤형 지역치안’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익수 의장은 의회를 직접 방문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시민들이 공감하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대현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가족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람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들의 치안에 힘써주기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