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서 열려
충남 아산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곡교천 강변테니스장에서 열린 ‘제31회 충청남도지사배 테니스대회’가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열린 이번 대회는 충남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300여 명의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앞서 지난 2~3일은 주니어부 개인전 경기가 진행됐으며 4일은 시군 동호인 대항전인 생활체육부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보령시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에는 논산시, 3위에 아산시·홍성군이 각각 올랐다.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승부에 연연하기보다 페어플레이 경기로 스포츠 정신과 서로의 유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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