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농업협동조합은 최근 인천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김장 나눔행사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12일 열리는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남동구에 꾸준한 후원으로 건강한 지역농산물 보급과 이웃과의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 기관 간 협력과 상생으로 관내 농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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