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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소방서(서장 김성주)는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청 담당자와 관내 내수면 사고 위험지역 14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내수면 위험 지역을 알리는 표지판 상태, 간이인명 구조함 및 적재장비의 수량과 상태 등의 중점 점검과 내수면 위치정보 관리대장을 최신 정보로 현행화 하고, 이를 토대로 이달 중 수난구조장비를 보강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 철과 래프팅시즌에 앞서 철저한 현장안전점검 및 현지적응훈련 실시를 통해 수난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하는 한편 “음주입수 및 나 홀로 수영 금지, 안전장구 착용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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