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대천신협(이사장 구자홍)은 8일 ‘어부바 이불’ 25개를 대천2동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 신영옥 대천2동장,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받은 이불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정, 다자녀 가구,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어부바 이불 23개 기부에 이어 올해도 대천2동에 이불 25개를 전달한 대천신협은 지난해 7월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라면, 이불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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