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군의장, 김준영 정선군장애인총단체연합회장,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생활체육을 통해 하나되는데 동참했다.
오전에는 체육대회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 40여 명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양한 이동 편의시설을 갖춰 교통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올라 가리왕산과 벽파령의 절경은 물론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군수는 “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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