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경기도의회 정책추진 발굴 정담회 개최
경기 여주시는 최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지역 현안 정책발굴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업환경 개선 및 지원 ▲강천역 신설 및 GTX 조기착공 ▲지역상권 시설개선 지원 ▲축산업 친환경 여건 개선 등 9개 정책과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충우 시장은 각종 인·허가시 경기도와 협의 사항이 많은데 비해 도와의 행정 협의가 너무 오래 걸려 지자체 발전 계획에 지장을 줄 정도라고 덧붙이면서 신속하고 간소한 행정 절차를 제안했다.
김규창(국힘·여주2) 도의원은 “대신면 지역에 물류단지 입지 등 개발수요 증대에 따라 지역주민 교통편의 증진 및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도 37호선 대신면 우회도로 건설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광범(국힘·여주1) 도의원은 “환경오염문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도내 공공용지 중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가 가능한 후보지 발굴 및 처리장 설치가 절실하다”라고 제언했다.
윤태길(국힘·하남1)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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