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아이키움정보 플랫폼 ‘화성 아이사랑키움’을 개설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임신·출산부터 청소년기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관련 시설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분산돼 있던 아동 관련 복지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구성, 맞춤형 정보 검색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 아이사랑키움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아동 관련 다양한 지원정책 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안내받고, 지원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말 인구 100만 명 달성이 유력해 특례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100만 화성, 100년 화성시대’의 미래 비전에 따라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 방과 후 돌봄서비스 확대 등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화성/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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