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전만경)은 강원권 지자체와 소통협력 채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협력관’을 운영,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국도건설 및 하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온 원주국토청은 지자체와 지역주민으로부터 사업추진 관련 의견을 수렴해 오고 있었으며 한발 더 나아가 시군별 현안사업과 주민불편 사안을 수렴해 지원하고 현안해결에 공동 노력하는 등 새로운 지역발전 협력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군별 이번에 지역협력관을 지정운영한다.
　지역협혁관은 원주국토청 소속의 업무경험이 풍부한 해당지역 출신 또는 국토교통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6급 공무원으로 구성된다.
　원주국토청은 지역협력관 운영을 계기로 이달부터 18개 시군을 직접 방문해 지자체별 현안을 직접 듣고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