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전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92억 전국 최다
상태바
전남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4592억 전국 최다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3.11.16 13: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청사 전경. [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4천592억 원을 최종 확정하고 이달 말부터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국 지급액 2조 3천696억 원의 19%로 가장 많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1만 3천 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4천592억 원을 지급한다. 이 중 농가 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8만 4천 명에 1천8억 원, 농업인(법인 포함) 단위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은 12만 9천 명에 3천452억 원에 달한다.

도는 지난 4월부터 6월 초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6월부터 10월 말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소농직불금 요건 등에 대한 자격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부정수급을 차단했다.

그 결과 직불금 37억 원(2만 3천 명) 감액을 사전 예방해 정부의 적극행정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효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직불금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경영안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