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가 16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유공자 시상에는 자원봉사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김학교(55)씨가 2023년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됐다. 

봉사왕 김씨는 무료급식, 야간방범활동, 환경정화활동, 수해복구 활동 등 2003년부터 총 8275회 2만6719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 밖에 우수 활동 봉사자와 단체, 우수협력기관, 우수 직원 및 공무원 등 85명에게 청주시장 표창패와 감사패, 청주시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나눔의 물결이 우리 지역 곳곳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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