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최근 한국ITS학회가 대한민국 ITS 도입 30주년을 기념해 제정한 ‘ITS 도시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1997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ITS(지능형교통체계) 기반을 구축하고, 2025년 제20회 ITS 아·태총회 개최도시로 선정된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월 ‘2025년 지능형교통체계(ITS) 아태총회 유치 후보 도시 선정 평가위원회’를 열고, 수원시를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가 대한민국 ITS의 모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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