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새내역 일대에서 진행된 야간 특별 단속 현장. [송파구 제공]](/news/photo/202311/994900_687409_4839.jpg)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최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범죄가 교묘하고 빠르게 진화하는 점을 고려해 ‘양육자와 함께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송파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하여 그루밍‧불법촬영‧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유형과 예방법,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성범죄 예방교육법, 피해 발생 시 도움 기관 안내 등을 상세히 전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총 5회다. 구립 청소년센터 4개소와 송파구청에서 진행하는 일정이 다르니 이를 참고해 성문화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관심 있는 학부모와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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