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은 지난 2일 동대문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하늘병원(병원장 조성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동대문구 관내 기관간의 상호 긴밀한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공단 임직원의 건강증진과 의료편의 제공을 위해 체결됐다.
공단 임직원 및 가족들은 종합건강검진 시 의료비 할인 혜택 등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료 지원을 통해 동대문구 지역 기관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답십리에 위치한 하늘병원은 스포츠재활전문의료기관으로 공단이 운영 중인 3개 체육․문화사업장(구민체육센터, 이문체육문화센터, 동대문구체육관) 안전사고 발생 시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11년 삼육의료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스포츠재활전문의료기관인 하늘병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 및 관내 의료기관 홍보를 통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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